[영화포럼] 초등4․ 5 ․ 6用
사운드 오브 뮤직
작성자 김용석
1. 나오는 인물
♠ 마리아
♠ 대령
♠ 일곱아이들(그레틀, 마타, 브리지타, 커트, 루이자, 프레드릭, 리즐) 등.
2. 줄거리
사운드 오브 뮤직은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던 해에 오스트리아 알프스지방을 무대로 펼쳐지는 뮤지컬영화다. 웅장한 알프스 산맥에서 불어오는 바람 소리가 첫 장면으로 펼쳐지는데 산에서, 계곡에서, 강에서 들려오는 모든 소리는 자연이 부르는 음악이며 노랫소리임을 암시하는 듯하다. 이 소리는 규율 없이 자유롭게 울려 퍼지는 음악소리다.
그리고 기도시간이 다 된 줄도 모르고 언덕에서 아리아가 노래를 부르고 이어서 수도원에서 아름다운 찬미가가 울려 퍼진다. 수녀가 되려고 수련중이던 마리아가 규율을 자주 어기자 원장수녀님은 여러 수녀님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어떤 수녀님은 마리아가 정신이 없고, 혼란스럽고, 멍해있고, 말썽쟁이며 모든 일과 특히 기도시간에 지각하는 골칫거리라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마리아는 웃음을 선사하고, 사랑스럽고, 부드럽고, 순한 양 같고, 천진한 어린애 같다고 말한다.
마리아는 원장 수녀님의 권고로 부인을 여윈 트레프 대령의 일곱자매의 가정교사가 되어 사랑과 애정을 다해 엄마 잃은 아이들의 침체 된 감정을 음악으로 승화시켜준다.
그리고 일곱자매의 새엄마가 되어 대령과 가족이 함께 민요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다. 마리아는 아이들과 나치스의 소집 명령을 어긴 대령과 함께 자유를 찾아 알프스 산을 넘는다.
3. 규율
♠ 매일 아침 공부할 것,
♠ 방학을 낭비하지 말것,
♠ 오후는 행진 할 것,
♠ 취침시간을 엄수할 것,
♠ 늘 단정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할 것,
4. 자유
♠ 명령에 불복종 - 대령, 마리아, 아이들
♠ 커튼으로 아이들 옷을 지어 입힌 것,
♠ 나무위에 올라가게 한 것,
♠ 호루라기로 아이들을 부르지 못하게 한 것,
♠ 대중들 앞에서 노래 한 것,
♠ 왜 천둥이 치죠? 번개가 천둥에게 물으면 대답하느라고.
♠ 주님은 한쪽 문을 닫으면 다른쪽 문을 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