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의 얼굴 나는 어렸을 때부터 밖에 나가 놀기를 좋아했는데 그 이유를 몰랐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동네 아이들과 여러가지 놀이를 하며 하루해가 저물어서야 집에 들어가곤 하였다. 그래서 어두워질 때까지 뛰어놀았던 내가 외향적인 성격을 지녔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수도원에서의 생.. 성소이야기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