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8
당신은 나의 통곡하는 슬픔을 춤으로 바꿔 주시고
베옷을 벗기시고 잔치옷으로 갈아 입히셨사옵니다.
야훼께 청하는 단 하나 나의 소원은
한평생 야훼의 성전에 머무는 그것뿐,
아침마다 그 성전에서 눈을 뜨고
야훼를 뵙는 그것만이 나의 낙이라.
야훼여, 이제 당신을 뵙고자 합니다.
당신 얼굴을 숨기지 마소서.
그 동안 이 종을 도와 주시었사오니,
진노하지 마시고 물리치지 마소서.
나의 구원자이신 하느님,
이 몸을 저버리지 말아 주소서. <시편 27,4-9; 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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