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9
예수님께서는 선행과 기도와 단식을 할 때 몰래 하라고 가르치신다.
모든 사람들은 상을 받기 위해서 경쟁을 하고
신앙 체험한 것을 나눔을 통해 알리고
양심 선언을 하며 자신의 뜻을 소리없이 외치기 위해서 굶는 경우가 종종있다.
나쁜 일 같으면 숨기는데 별 어려움 없을 것이지만
착한 일, 감동적인 기도, 오랜 단식을 했을 때는
보다 더 큰 칭찬을 받고 싶고 일을 부풀려 알리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일을 몰래몰래하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그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를 위해 죄를 짓지 말고
형제들을 위해 죄를 지을 수 있을 때까지만 드러나지 않고
기도와 단식과 선행을 한다면
당연 예수님을 따르는 보람을 느낄것이라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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