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이야기

다해 연중제32주간 수요일 루카17,11-19 감사는 구원의 열쇠

jasunthoma 2013. 11. 14. 05:16

만약 내 얼굴 중에서 한 곳을 뜯어 고친다면 어디를 할까요?

눈, 코, 귀, 입~~

오늘 복음에서 이방인은 서서 기도하고 엎드려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고 기쁘게 서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감사를 드리러 왔던 이방인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즉 얼굴을 땅에 대고 감사했다는 겁니다.

같이 용서를 받았지만 어떤이는 당당하고 또 어떤이는 분에 넘쳐 비굴하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