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린 사람은 현세의 박해와 축복, 그리고 내세의 영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현세의 박해를 먼저 받게 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따르면 칭찬이 아니라 박해를 받게 된다는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즉 예수님 때문에 자신을 버린 사람이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자들 뿐만 아니라 당신을 따른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이에 해당됩니다.
특히 자신의 영혼마저 버린 성모님이 이 모든 이들의 모범이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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