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5
하느님의 사랑은 지극하시어
저들을 멸하는 대신 그 죄를 없애 주셨다.
분통을 터뜨리지 아니하시고
화를 참고 또 참으셨다.
사람은 한낱 고깃덩어리,
한번 가면 돌아 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생각하셨다.
저들이 사막에서 얼마나 그에게 반역하였던가?
광야에서 얼마나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렸던가?
하느님을 거듭거듭 시험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괴롭혔으며,
자기들을 원수의 손에서 구해 주시던 그 날, 그 힘을
그들을 까맣게 잊어 버렸다. <시편 78,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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