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9
아침에 당신의 사랑을 알리며
밤마다 당신의 미쁘심을 전하는 일,
그보다 더 좋은 일은 다시 없사옵니다.
늙어도 여전히 열매 맺으며
물기 또한 마르지 말고 항상 푸르러라.
네 발이 헛디딜까 야훼, 너를 지키시며
졸지 아니하시리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
졸지 않고 잠들지도 아니하신다.
야훼는 너의 그늘, 너를 지키시는 이,
야훼께서 네 오른편에 서 계신다.
낮의 해가 너를 해치지 않고
밤의 달이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야훼께서 너를 모든 재앙에서 지켜 주시고
네 목숨을 지키시리라.
떠날 때에도 돌아 올 때에도 너를 항상 지켜 주시리라,
이제로부터 영원히. <시편 92,2.14; 1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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