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이야기

하느님 나라가 당장 나타날까<lu 19,11-28>

jasunthoma 2008. 12. 10. 00:03

2005-11-16

당신 앞에서는 천 년도 하루와 같아

지나간 어제 같고

깨어 있는 밤과 같사오니

당신께서 휩쓸어 가시면

인생은 한바탕 꿈이요,

아침에 돋아나는 풀잎이옵니다.

아침에는 싱싱하게 피었다가도

저녁이면 시들어 마르는 풀잎이옵니다. <시편 9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