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이야기

함께 건넌 바다<mr 2,1-12>

jasunthoma 2008. 8. 3. 11:31
 2005/01/14

중풍병자를 요에 �여서 예수께 가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문앞까지 빈틈없이 들어 차서 들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두려운 마음으로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처럼

그들도 가로막힌 많은 사람을 건너가야만 했다.

그 장애물을 건너지 못하면 지금껏 믿어왔던 것들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결국 그들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주님앞에 가서 모든 죄를 용서 받았고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앞을 당당하게 걸어나갈 수 있었다.

 

날마다 계획을 세우고 약속을하고 다짐을 하지만

결실을 맺지 못할 때가 많았다.

어떨 때는 게을러서 못하기도 하고

또 다른때는 용기가 나지 않아서 못할 때도 있었다.

이제는 희생을 감수할 용기가 필요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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