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6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사람을 지어내실 때 하느님께서 복을 내려 주시며 하신 말씀이다.
인류 �사를 훑어보면 온통 전쟁 투성이다.
그런 중에서도 대대손손 잘도 이어져서
이제는 사람의 발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아졌으니
창조주의 뜻대로 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로 빼앗으려고 아웅다웅하다가 지금까지 왔고,
아직도 지구촌 곳곳에는 전쟁중이니 이런 현실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모를 일이다.
한반도 역사는 볼 필요도 없이 이스라엘은 옛날은 접어두고라도
지금은 평화로운가.
주 야훼께서 정복하라 하신것이 결코 인간이 될 수 는 없다.
닷세동안 창조하신 온갖 피조물들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그 굴레를 벗지 못하고 피조물을 핑계삼아
인간의 생명을 약탈해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런 모습을 보다못한 주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어
당신이 창조하실 때 원하셨던 인류의 모습을 재현시키고,
세상을 길, 진리, 생명 안에서
옛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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