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는 여름 믿음과 겨울 믿음이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7월 초입에 경축하게되는 토마스 사도는 여름 믿음의 대표적인 성인으로 볼 수 있겠다.
토마스 사도를 일컬어 보통 불신앙의 사도로 바라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하지만 토마스 사도의 믿음을 여름 믿음으로 보면 어떨까?
여름의 특징을 살펴보면 선명하고 뚜렷하고 우람하고 우량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생명력이 한없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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