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한머금

가해 성주간수요일 마태26,14-25 평화를 찿는 사람

jasunthoma 2014. 4. 16. 09:41
평화를 찾는 비둘기 장수~^^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 한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제자들이 서로 자기는 아니라고 말하자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사람! 그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더 좋았을것이다 하셨습니다.
누구나 자기힘으로 자기 능력으로 자금을 모으고 돈을 벌기를 바람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어른대접을  못받는곳이 우리가살고있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팔아서 돈을 번사람의 돈은 정중히 받아들이지만 예수님을 팔아서 돈을 번사람의 돈은 받아들일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돈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따르고 돈도벌고 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나 자신을 팔때 어떻게 하는지 생각해봅니다.
손을 팔고 얼굴을 팔고 발을 팔고 목소리를 팔고 글을 팔고 쑥스러움을 팔때가 많지만 
그것은 예수님을 파는 것보다 천배 만배 다행한 일입니다.
나자신의 무엇이든 팔 수 있지만 내 마음과 영혼을 팔 수 없습니다.
그곳에는 예수님이 머물러계시는 거처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