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둔 남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자기 남자친구를 위하여 머리카락을 잘라 나비 낵타이를 사고
남자는 자기 여자친구를 위하여 양복을 팔아 머리핀을 샀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마리아는 라르드 향유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얼마전에 죽었던 오빠를 살려주신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생각으로는 그 향유는 오빠인 라자로가 혼수품으로 마리아에게 선물한 것인데
이제는 마리아에게 그 향유는 무의미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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