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중이야기

성모님 감사드려요

jasunthoma 2012. 5. 7. 14:22

날짜에 쫓긴 논문 하루하루가 마치 밤 도둑처럼 지나가고

마침 당일 시간에 동동 걸음 재촉하여 자전거 패달을 밟는다.

기다려 주지 않으면 재촉한 발걸음 무슨 소용이 있으며

받아주지 않으면 긴 밤 세운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공에 몸을 던져 받아내듯이

날아가는 게으름을 밀고 늦장을 당겨서

초입에 풀칠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성모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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