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먼저이야기

당신 것을 나눌 수 있을 때

jasunthoma 2008. 9. 2. 00:09

75 -당신 것을 나눌 수 있을 때- 03/08/18

주님의 계명은 가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부자에게 모든 계명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다.

그들은 하늘의 보화를 얻지 못한 체 제물의 힘으로 자족하는 것이다.

선행을 쌓지 않고서 어떻게 하늘나라를 말할 수 있겠으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제물을 나누어주지 않고서

어떻게 하늘의 보화를 얻을 수 있겠는가?

주님의 계명을 정녕 가난함에서 지킬 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닐까?

모두를 버렸으니 제물로 사람을 유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내 소유를 다 나누었으니 이제 남은 것은

당신의 소유인 내 생명이 남았을 뿐이다.

하느님의 것을 나눌 수 있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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