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먼저이야기

편의를 위한 수단

jasunthoma 2008. 9. 2. 00:06

68 -편의를 위한 수단- 03/08/03

인류의 종말은 전쟁으로 말미암을까?

천체가 흔들리고 공포에 떨다가 기절하고 말 무서운 전쟁이 일어날까?

터미네이터 3에서 지구 방위를 위해 구축한 핵 시스템이 기계에 의해 인류가 무참히 죽는 상황을 보여준다.

기계는 악의 근원이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저지른 수단이 최악의 결과를 준다.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대리자로 기계를 이용한다.

악이 변형한 모습으로 지금도 많은 기계가 인간의 자리를 빼앗고 있으니 말이다.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은 사랑의 실천이다.

기계가 아닌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천국은 온 인류에게 펼쳐지고 종말은 무섭지 않을 것이다.

편리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시키기 위해, 소득을 높이기 위해 기계를 쓰지만

차라리 티격태격 다투더라도 사람과 사람이 사랑하고 화합해야지 기계와 인간이 무슨 사랑이 있겠으며 타협이 있을까?

마지막 종말 때에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지 않고 기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는다면 공포에 떨지 않을까?

하늘을 우러러 내 형제 내 이웃을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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