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중이야기

세해복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

jasunthoma 2008. 2. 23. 22:05

어둠인지 빛인지 알 수 없는 세상에
빛이 오시자 밝혀지지 않은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 멀지않은 곳은 바로 내 마음.
마음은 빛을 담는 그릇이다.
세상이 먼저 늘 어둡고 침침하게 생각되는 것은
빛이 들지 못하도록 그릇을 엎어놓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해 마음을 여는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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