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05
내가 물위를 걷는 다면 어떻게 될까? 어림없는 일이지만...
물위를 걸으려면 아주 가볍든지 아주 빠르드지 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파도와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오면
더는 상상할 수 없이 두려운 순간이다.
제자들은 배를 타고 먼저 출발을 했지만
칠흑같은 밤부터 날이 새기 전까지 건너지 못하고
바다 한 가운데서 헤매고 있었다.
그들은 주님 없이는 풍랑에 시달릴 뿐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그쳤다.
주님을 따를 때 찾아오는 갖가지 두려움을
내 안에 예수님을 모심으로써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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