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내안에서 가장 심각하게 일어나는 문제는 불의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사실 결코 우리 중에는 독배를 마시고도 살아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불의를 받아들이는 순간 나는 온전할 수없습니다.
그러나 불의인 줄 알면서도 이를 묵인하면서까지 악을 껴안을 수 있는 것은 하느님께 순종하고 악마에게 대항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량아가 아니라 악령에 시달리는 병들고 지친 아이를 돌봐 주기를 바라십니다.
그것은 모든 이의 꼴찌가되고 모든이의 종이 되어 결국 나를 보내신 분께 순종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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