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중이야기

보름달

jasunthoma 2012. 2. 4. 23:13

하하하

호호호!

함박웃음 밤하늘을 하얗게 밝힌다.

하얀 눈

하얀 코

하얀 웃음 귀에 걸린 보름달!

웃음보가 터지면

하얀 눈꽃 세상에 가득 뿌린다.

생명의 빛쌀 마음에 한가득 담는다.

'이나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을 따라서  (0) 2012.02.16
로사리오  (0) 2012.02.10
밀알의 봉헌  (0) 2012.02.02
한지붕 한가족  (0) 2012.01.23
질투의 효력  (0) 201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