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7
나의 주여, 일어나소서. 어찌하여 잠들어 계십니까?
깨어나소서,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렵니까?
어찌하여 외면하십니까?
억눌려 고생하는 이 몸을 잊으시렵니까?
우리의 마음은 먼지 속에 파묻혔고,
우리의 배는 땅바닥에 붙었습니다.
일어나소서, 도와주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해 주소서.
어찌하여 내가 이토록 낙심하는가?
어찌하여 이토록 불안해 하는가?
하느님을 기다리리라.
나를 구해 주신 분, 나의 하느님,
나는 그를 찬양하리라. <시편 42,5; 4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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