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복 많이 받아오세요- 03/04/24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복)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도구로 쓰이길 원하셨던,
당신에게는 보다 더 보잘것 없는 도구이기를 갈망하셨던,
알베리오네 신부님의 시복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참석하기 위해서 로마로 떠나는 모든 가족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바라며 무사히 행사를 마치고 돌아올 때,
건강한 모습으로 뵈올 수 있도록 기도드린다.
또 한가지 기대하는 것은 많은 협력자님들과 수도회 수녀님, 신부님, 수사님들께서 한국인으로서, 수도회가족으로서, 가톨릭 신앙인으로서 가시는 걸음걸음에 희망의 발걸음으로 행복의 발자국을 남기고 은총의 좋은 향기로 세계의 모든 가족들과 함께 "복"을 많이 받아 올수 있으면 좋겠다.
그 "복"을 직접 참석치 못한 가족들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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