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긴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다.
잘 생기건 못 생기건,
부자건 가난하건,
높은 사람이건 낮은 사람이건,
모두가 각자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버스를 타고 가는 사람,
자가용을 타고가는 사람,
그냥 걸어가는 사람...
그 터널을 무엇으로 어떻게 지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단지 내가 지나는 것은 일 직선위에 터널일 뿐...
어둡고 힘든 터널을 빨리 지나처버린다고
인생의 끝에 서서 환호성을 올릴 수 있을 것인가?
차라리 힘들어 땀을 흘릴지라도
가슴 흐뭇한 세상을 만끽하는 것은 어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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