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한머금
가해 주님공현후 수요일 마르6,45-52
jasunthoma
2014. 1. 8. 08:00
빵의 기적을 체험한 군중들과 작별하기란 말처럼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동방박사들 또한 먼길을 떠나와 기적적으로 만난 아기예수님을 남겨둔체 그분과 헤어지기란 쉽지않았습니다.
오늘 날 우리는 작별을 어떻게하고 있습니까~??
2005/01/05 [ 온갖 두려움 ] 마르6,45-52
내가 물위를 걷는 다면 어떻게 될까? 어림없는 일이지만...
물위를 걸으려면 아주 가볍든지 아주 빠르드지 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파도와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오면
더는 상상할 수 없이 두려운 순간이다.
제자들은 배를 타고 먼저 출발을 했지만
칠흑같은 밤부터 날이 새기 전까지 건너지 못하고
바다 한 가운데서 헤매고 있었다.
그들은 주님 없이는 풍랑에 시달릴 뿐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그쳤다.
주님을 따를 때 찾아오는 갖가지 두려움을
내 안에 예수님을 모심으로써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