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중이야기

예수성심

jasunthoma 2012. 6. 3. 16:30

헝클어진 책장을 추스리며

옥탑방 빗창으로 스며든 고독을 쓸어담는다.

어두운 삼십개월의 신심 속에서

피어오른 성심의 핏빛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