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한머금
나해 사순제2주간 목요일 루카 16,19-31 사랑의실천
jasunthoma
2012. 3. 11. 14:24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 가난한 라자로와 어떤 부자의 비유를 들어 사랑의 실천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사랑의 실천은 언제 해야할까요?
사랑의 실천언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랑의 실천은 누가 해야할까요?
라자로와 부자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의 실천은 살아생전에 해야합니다.
죽은 다음에는 그들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서 서로 가까이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랑의 실천은 배고픈이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이에게 마실 물을 주는 것입니다.
또한 사랑의 실천은 누구를 막론하고 나눌 것이 있는 사람이 먼저 베푸는 것입니다.
알베리오네 신부님께서는 '참된 사랑은 타인을 위하여 자신을 잊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을 잊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어느날 마더데레사 수녀님께서 돌보던 아이가 죽자 수녀님께서는 아이의 장례를 지켜보시며 강가에 종이배를 한체 띄우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나에게는 더이상 평화가 없다'
즉 슬픈 사람과 함께 슬퍼하고
기쁜 사람과 함께 기뻐해 주는 것
잘 울고!
잘 웃는 것이야 말로 참 사랑의 실천이 아닐까요.
오늘 하루 이웃 안에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